합성목재_신소재로서의 무궁무진한 가능성.
   

합성목재_신소재로서의 무궁무진한 가능성.

합성목재는 국내에서는 합성목재로 불리고 국외에서는 wpc또는 컴포짓으로 불리는 신소재로,

목분(일반적톱밥/목재분쇄품)과 각종폴리머을 혼합하여 천연목재와 흡사한 형태로 사출 또는 압출성형하는 제품을 말한다. 목분의 종류와 혼합되는 플라스틱의 종류, 제조공법에따라 수많은 제품이 출시되어있으며, 캐나다와 미국의 목분과 재조공법이 가장 선진화 되있다는 평을 받는다.

스트란덱스의 프리미어는 압출전단계에서 목분을 HDPE로 감싸 목재가닥을 고강도 압축하는 처리 기술을 사용 한다. 화이버온은 표면의 미세한 텍스쳐를 완만하게 처리하는 마이크로돔기술을 이용하여 표면내구성을 높인다.

 

 북미를 중심으로 제품이 상용화된지는 20여년이 지났지만, 최근 방부목에 의한 자연파괴가 대두되면서 대체품으로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합성목재는 기존의 공구를 그대로 사용가능하며 기타 스크류,피스,스테이플러등은 전통목재보다 2-3배높은 보지력을 가진다.

 

외관이나 기본성질은 천연목재와 동일하지만 플라스틱과 천연목재의 장점만을 취합하여 내구성,관리성,재활용성등에서 장점이 두드러진다.

 

-1%이하의 수분흡수율은 천연목재의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을뿐더러, 외부 성형된 목재무늬는 심미성뿐만 아니라 표면마찰력을 높여 우천시에 훨씬 덜 미끄럽다.

   

-폴리머(플라스틱)의 강도와 천연목재의 질감을 갖는다. 따라서 변형이나 팽창률은 수치로 따지면 평균적으로 알루미늄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며, 기존 목재가 피할수 없는 부패/병충에 대하여 반영구적 수명을 가진다.  또한 가공에 모든 목재공구를 사용가능하며 못,스크류,스테이플등의 피스를 사용할경우 천연목재보다 2-4배정도 높은 보지력을 보인다.

   

-환경 친화적 신소재다. 건축자재로만 머무는 것이 아닌 친자연적인 소재로서 자연에 무해하고 상당히 높은 재활용성을 가진다  이는 일정 기간이 경과되어 철거되는 합성목재는 수거후 분쇄등의 과정을 통해 재생산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곡선이나 특수한 형태의 절단이 가능하여 시공자의 디자인이 자유롭게 반영될수 있다. 기존 목재가 일반적인 판형에 머무르는 것에 비해 합성목재는 압출되는 과정을 통하여 다양한 형태로 제조될수 있다는 것은 큰장점이 아닐수 없다.

   

-온도에 강하다. 천연목재보다 온도에 영향을 받지 않아 화염 확산율이 낮고 온도 전도성도 낮다.

 

  

합성목재는 가장 기본적인 판형부터 다양한 곡선이 가미된 레일링에 이르기까지 형태에 있어서 자유롭다.

 

초기에 합성목재는 자동차 내장재, 텔레비전외부 캐비넷등에 사용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전통목재나 방부목을 대체하며 현재에 이르러는 가장 각광받는 목재제료로 주목받고 있으면 이를 뒷받침해주듯이 북미시장의 경우 년 20%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기존 목재가 기본적인 판형밖에 제조 될 수 없는 반면 합성목재는 다양한 형태의 가공은 큰 경쟁력을 가진다.

-온우드(WWW.ONWOOD.KR)